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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를 골라주는 쇼핑몰 '우리가' 주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10:11



최근 살충제 계란 파동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가정 내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렇지만, 일반 소비자들 입장에서 먹거리의 생산과 유통의 모든 과정을 살펴보고 구매하는 일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수많은 친환경, 유기농 인증 먹거리들이 있다고는 하지만, '혹시나' 하는 걱정을 늦추기도 어렵다.

이때는 '누군가 나 대신 먹거리를 골라줬으면…'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나와 같은 고민을 하는 사람이 깐깐하게 챙긴 다양한 먹거리를 공유한다면, 훨씬 걱정을 덜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소비자들의 마음을 담아 등장한 곳이 하나 있다. 바로 온라인 직거래 쇼핑몰 '우리가'다.

우리가는 '먹거리를 골라주는 쇼핑몰'이다. 어린 시절부터 알레르기와 천식으로 고생하던 대표가 건강한 먹거리를 만나, 앓고 있던 질환이 완화되었던 경험을 토대로 너와 나, 우리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먹거리를 소비자들에게 소개한다. 최근에는 기존 '우리가총각네'에서 '우리가'로 상호를 변경, 한층 새로워진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만나고 있다.

우리가는 판매를 위한 먹거리 선정 시, 단순한 인증제도뿐만 아니라 먹거리가 만들어지거나 커온 자연환경을 직접 살펴보고 나아가 생산자의 철학과 삶까지 들여다보고 선택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수많은 먹거리를 직접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우리 몸에 좋고 생산자의 삶이 온전히 담긴 '진짜' 먹거리들을 제공한다.

이를 바탕으로 우리가에서는 각종 농수산물은 기본이고 가공품, 음료와 과자, 우리밀 찐빵, 첨가물 없이 만든 수제 엿 등 깐깐하고 고집스럽게 선정된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다. 단순히 상품 판매에만 의의를 두는 일반 유통 업체와 달리 '우리가 직접 골라드리는 먹거리'를 강조하고 있기에 보다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다.

현재 우리가는 지난 2012년 설립 이후, 차별화된 제품 콘텐츠와 독자적인 온라인 마케팅을 바탕으로 현재 약 30개 제휴사와 전국 400여 생산자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있다. 서비스하는 상품도 2500여개에 달한다.

우리가 관계자는 "최근 상호명 변경 이후, 서비스나 품질이 달라지느냐와 같은 문의가 많지만, 달라지는 것은 전혀 없다"며, "변함없이 온라인 환경을 통해 다채로운 상품을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도 건강한 먹거리, 다양함이 살아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언제나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업체 관련 자세한 사항 및 판매 상품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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