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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로보기(대표 주종현)가 오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강대학교 메리홀에서 '남편을 죽이는 서른가지 방법'을 무대에 올립니다.
이 작품은 스포츠서울 신춘문예 당선작으로, 원작자인 서미애씨가 극본을 맡았습니다.
연출은 연극'썬더스','웰컴투아라다이스','러브좀비메모리'등을 연출한 바 있는 최지환씨가 맡았고, 배우와 스태프로는 고재진, 송글송글, 이상돈, 정주란, 주종현, 신표, 서빈씨가 참여합니다.
최지환 연출은 "배우의 표정, 몸짓, 숨소리 등 소극장에서만 전달할 수 있는 생생함을 표현하는 데 주력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