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 프로그램 후원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상반기에도 서울 남대문중학교에서 동일한 주제로 진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지난 해에는 사진 촬영과 관련된 '무빙 포토 클래스'를 실시, 학생들에게 사진작가와 큐레이터의 역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들의 작품전시회를 후원한 바 있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올해도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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