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회장 최용준)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1천만 원 상당의 학습교재를 기증했다고 8일 밝혔다.
기증 도서는 서울성모병원을 비롯해 여의도성모병원, 의정부성모병원 등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7개 병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재교육 최용준 회장은 "환아들이 병원 내 소아병동이나 도서관 등에서도 최신 학습교재로 공부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힘든 투병 중에도 학습 의지를 꺾지 않는 환아들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