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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고(最古)의 프리미엄 브랜드 에비스맥주, 국내 출시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9-07 14:49



엠즈베버리지가 127년의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최고(最古)의 프리미엄 맥주 '에비스맥주(YEBISU)' 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에비스맥주는 최고급 아로마홉을 사용해 깊은 풍미와 깔끔한 맛이 일품으로 본고장인 일본에서도 프리미엄 맥주로 인지도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번 국내 출시를 통해 에비스맥주는 국내에 정식 유통·판매 된다.

일본에서 복(福)을 부르는 맥주로 오랜 인기를 끌고 있는 에비스맥주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그대로 반영해, 스토리가 전개될 만큼 브랜드의 로열티가 특별하다.

에비스는 장사번영을 기원하는 신의 이름을 사용해 일본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상징성을 가지고, 도미, 행운, 번영, 등의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그렇기에 일본에서는 특별한날 에비스맥주를 선물하는 트렌드가 자리잡고 있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국내에 생맥주로 테스트 판매를 시작한 에비스맥주는 최근에는 '수요미식회' 맥주편에 소개되며 비싸지만 맛있는 맥주로 소개되기도 했다. 슈퍼프리미엄 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최고의 품질관리와 철저한 업장 교육을 통해 현재 100여곳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판매 중이다.

아울러 국내에 처음으로 유통되는 에비스맥주는 소비량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가정용 시장을 타겟으로한 350ml와 500ml의 캔맥주이며, 그 시장을 점차 확대해갈 계획이다.

엠즈베버리지 이종완 대표는 "에비스맥주가 프리미엄 브랜드인 만큼 소비자들이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느끼고, 인정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고, 다양하게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하며, 출시직후에는 가격프로모션을 실시 하지 않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아울러 삿포로인터내셔날 '오루이(TsuKasa Orui)' 대표는 "일본에서만 경험 할 수 있었던 오랜 브랜드 에비스를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소개하는 한국은 센스있고, 정교한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에비스맥주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최고의 시장이라고 생각했으며, 앞으로 최고의 품질을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한국소비자들에게 축하의 특별 메시지를 전했다.

에비스맥주는 롯데마트, 코스트코, 홈플러스 등 주요 할인점과 CU, GS25,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주요 편의점 및 백화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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