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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들이 살아남기가 나날이 어려워지고 있는 추세다. 실제로 국세청의 조사 결과를 보면 2016년 기준 폐업한 개인사업자는 73만 9천 명으로, 하루 2천 명씩 폐업 수순을 밟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곧 자영업자의 약 65%가 폐업을 진행했다는 얘기와 일맥상통한다. 폐업한 업종 중 외식업이 전체의 20.6%로 가장 많았으며, 소매업, 서비스업, 부동산·임대업 순으로 순위가 이어졌다.
일반적으로 초보 자영업자들은 점포 개설 시 서비스 자세와 운영 노하우, 외식 창업 아이템의 기반이 다소 부족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체계적이고 안정된 시스템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가 좋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가맹점부터 차근차근 시작해, 자신만의 사업 기반을 구축하려는 시도를 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창업 전문가들 역시 경험이 부족한 많은 예비 창업주들에게 프렌차이즈 창업을 권장하고 있다. 여기에 가맹점과 본사의 관계가 돈독히 유지된다면, 제품과 서비스의 측면에서 지속적 커뮤니케이션을 유지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뜨는 프렌차이즈 깍둑고기 기사식당은 가맹점 폐업의 주 요인인 '독불장군식' 가맹점 운영을 막기 위해 본사와 가맹점의 관계를 적절히 유지하고 있다. 이를 통해 독자적인 운영 노하우를 전수함으로써 가맹점의 서비스와 색채, 그리고 품질 등의 본질을 흐트러지지 않도록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점포 관리를 용이하게 하기 위해 슈퍼바이저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어, 가맹점 관리 및 소통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모든 물류시스템을 본사에서 직접 관리함으로써 운영 상의 편의성도 크게 높이고 있다. 이처럼 깍둑고기 기사식당은 가맹점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데 많은 신경을 쏟고 있는 중이다.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깍둑고기 기사식당만의 가맹점 윈-윈 전략은 '조리 시스템'에서도 찾을 수 있다. 깍둑고기 기사식당은 쉬운 매장운영과 주방 운영을 돕기 위해 '원팩 시스템(one-pack)'을 도입해 물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맹점주는 주방과 조리에 대한 부담, 그리고 인건비 관련 비용을 덜 수 있다. 또 원가에 가까운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 가맹점에 육류소스를 공급하면서, 매출 극대화에 크게 조력하고 있다.
다양하면서도 전문적인 메뉴 구성 역시 깍둑고기 기사식당만의 장점 중 하나다. 이슈에 흔들리지 않을 만큼의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어, 가맹점이 흔들림 없는 수익 구조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메뉴를 살펴보면 원팩 조리가 가능한 '신닭도리탕', '묵은지 통근 돼지찜', '안동찜닭', '김치 두루치기', '칼집 통삼겹살', '소갈비' 등이 있다. 모든 메뉴들은 점심 및 저녁 시간에 편히 즐길 수 있으며, 배달과 테이크 아웃(take out)도 용이하다.
특히 여러 가맹점 중 '강서구청점'의 경우 업종 변경 이전에는 비교적 낮은 수준의 매출이 이어져 고전을 면치 못했지만, 깍둑고기 기사식당으로 재오픈을 진행하며 일 매출 평균 350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업종 변경 후 200% 이상의 매출 상승을 달성한 것이다.
이에 대해 깍둑고기 기사식당 관계자는 "가맹점과 프랜차이즈 본사의 동반 성장은 본사가 얼마나 가맹점 보호와 발전을 위해 투자를 하는가에 달려 있다"라며, "깍둑고기 기사식당은 불경기 속에도 '행복한 동행'을 슬로건으로 내걸며 서비스와 운영 등 여러 사항에 많은 노력을 쏟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여러 외식 창업 아이템 중 고깃집 창업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러 창업이 더욱 신중해질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은 초기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고, 운영이 어려워 초보 창업자들에게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기도 하다. 이러한 때에 본사 지원이 든든하고 신선한 아이템이 돋보이는 프랜차이즈 브랜드를 선택해, 성공창업의 꿈을 달성해보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