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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닉스전자 이한조 사장, 전경련 '대한민국 강소기업 특별세션' 연사로 나서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7-07-30 10:41


유닉스전자 이한조 사장, 대한민국 강소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다.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의 이한조 사장이 28일,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에서 개최되는 '2017 전경련 CEO 하계포럼' 프로그램 중 하나인 '대한민국 강소기업 특별세션'의 연사로 나섰다.

이한조 사장은 "품질에는 타협이 없다"는 기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술혁신에 대한 철학과 소신, 글로벌 드라이어 시장을 리드하게 된 과정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과 소통을 나눴다. 더불어 2018년 유닉스전자 창립 40주년을 앞두고 4차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미래시장을 이끌어갈 스마트 디바이스의 연구개발 히스토리, 최근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테이크아웃의 성공비결 등도 소개하며 참석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한조 사장은 유닉스전자의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다가 2013년부터 경영을 맡게 되었으며 전세계 35개국에 헤어 기기를 수출하며 유닉스전자를 글로벌 탑 3에 올려놓은 인물이다. 소비자들의 니즈를 제품에 적극 반영하고 업계에 대한 이해와 상생에 보탬이 되기 위해 이미용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최고경영자들과 임원들이 모여 최신 경영정보를 공유하는 기업인 포럼인 '2017 전경련 CEO 하계포럼'은 7월 26일부터 나흘간 제주에서 '함께하는 희망, 함께 하는 도전'을 주제로 열린다.

한편, 1978년 창립한 유닉스전자는 창립 이래로 독일 'GFK Asia No.1 BRAND AWARD', '한국산업브랜드파워 1위' 등 국내외 권위 있는 상을 다수 수상한 바 있다. 최근 세계 3대 미용 전시회 중 하나인 '라스베가스 국제미용전시회' 참여를 비롯해 대만 왓슨스 전 지점에 테이크아웃 헤어 라인 14종을 입점, 아시아는 물론 미주, 유럽, 중동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하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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