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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러버를 위한 힙합 풀파티 '스파클링 파라다이스'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7-21 14:30





'잇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오는 8월 파티피플을 위한 힙합 풀파티 '스파클링 파라다이스'를 개최한다.

스파클링 파라다이스는 전세계 클러버들의 성지로 유명한 이비자콘셉트의 럭셔리 풀파티다. 오는 8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등 주말 동안 총 4회에 걸쳐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크루즈 나잇 파티'를 테마로 꾸며진다.

이국적인 분위기의 수영장에서 최고급 스케일의 풀파티로 선보일 이번 행사에는 초대형 클럽에서 활동하고 중인 탑 모델 DJ 박윤정을 비롯해 Allzwell, Paralyze-Idea, Myo, Techzin, PRIMIT 등 DJ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 팔로알토와 레디, 지투 등 국내 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도 참가해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와 함께 아트 퍼포먼스, 포토 이벤트, 해군모자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드링크 바에 마련된 맥주와 다양한 칵테일도 즐길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 라이브 뮤직 라운지 루빅에서는 8월 한 달간 풀파티와 연계한 다양한 서머 파티도 준비한다.

12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까지 루빅 3층에 위치한 루프탑에서는 이태원을 대표하는 DISCO EXPERIENCE 크루 유명 DJ들의 강렬한 비트를 감상할 수 있는 샴페인 테라스 파티가 열린다.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정상급 라이브 밴드들의 공연을 무료로 감상하며 로맨틱한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다. 아티스트 초청 공연은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3시까지 진행되며, 장기하와 얼굴들, 술탄오브더디스코, 한상원 밴드 등이 참가한다.

계정현 파라다이스시티 통합커뮤니케이션팀 팀장은 "국내 최고 시설의 아트테인먼트 공간을 갖춘 파라다이스시티가 다양한 콘텐츠를 연계해 최고 수준의 풀파티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공간과 다양한 장르의 음악 및 퍼포먼스를 즐기며 잊지 못할 여름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파클링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풀파티 입장권 2매(루빅 및 샴페인 테라스 파티 입장 혜택 포함)와 웰컴 드링크 2잔,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 2인 1회, 피트니스 클럽 2인 1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가격은 49만원(디럭스룸 1박 기준, 10% 세금별도)부터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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