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가 최근 3개월 간 판매량이 10만 대를 돌파했다. 지난해 3월 말 도입한 직수관 무상교체 등의 '토탈케어 1.2.3'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판매량이 급증했다. 3개월간 10만대의 판매는 1분20초마다 1대씩 이뤄져야 가능한 수치다.
LG전자에 따르면 매년 직수관을 무상 교체해주는 '토탈케어 1.2.3' 서비스 이후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지난 해 동일 기간 대비 7배 가량 증가했다. 지난달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4배 이상, 올해 1월과 비교하면 2배가 늘었다.
토탈케어 1.2.3은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자동·수동 2단계의 'UV-LED' 코크 살균, 직수형 정수기 중 국내 유일의 3개월 주기 방문 및 살균 케어 등 밀착형 고객 관리 서비스다. 자체 살균이 가능한 온수 직수관을 제외하고, 정수기 내부의 필터를 지난 이후부터 출수구 직전까지의 모든 직수관을 매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정수기 업체는 LG전자가 유일하다.
LG전자 관계자는 "정수기의 최우선 고객 가치는 위생"이라며 "매년 직수관 무상 교체 등 차원이 다른 유지관리 서비스로 국내 정수기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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