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대표이사 김장환)는 오는 7월 20일(목)부터 9월 20일(수)까지 분당 암웨이미술관에서 제53회 <미술관에 간 그림책展> 전시를 개최한다.
또한, 전시 시작 날인 20일 오후 4시에는 암웨이미술관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기 위해 올 상반기에 새롭게 시작한 파이토콘서트가 진행되며, 아카펠라그룹 M.T.M이 아름다운 음색과 화음이 어우러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암웨이미술관 김모란 큐레이터는 "그림책은 활자를 최소화한 정제된 글자와 그림만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만큼 함축적인 감성을 담은 예술작품"이라며 "이번 전시가 아이들에게는 그림책을 통해 사고(思考)의 틀을 확장하고 상상력을 더할 수 있는 계기가, 어른들에게는 순수한 동심과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암웨이미술관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소재의 암웨이 브랜드 체험센터 2층에 위치해 있다. 운영 시간은 주중(월-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누구나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