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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 1만 5000여 명 관객 운집 성황리 종료

최정윤 기자

기사입력 2017-07-11 10:55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최정윤 기자] 지난 8일 오후 12시부터 10시까지 엠케이트렌드(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멀티 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엔비에이(이하 NBA)가 힙합 축제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을 진행됐다.

1만 5000천여 명의 대규모 관객으로 채워진 이날 행사에는 100여 명이 넘는 초호화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함께, 스포츠,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예체능, 레인보우스타즈, 진혼, 코드원 등 연예인 농구단의 토너먼트 경기로 포문을 열었고 인기 비보이 퍼포먼스 팀인 일빌른즈 크루, 농구 프리스타일 퍼포먼스 팀 앵클 브레이커즈 등의 환상적인 퍼포먼스가 이어졌다. 또한 NBA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국내 인기 힙합 뮤지션 박재범과 헤이즈를 비롯 딘, 자이언티, 허클베리피, Mnet '고등래퍼'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양홍원 등 국내 최정상 힙합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열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며 NBA의 스트리트 패션 문화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문화 콘텐츠도 눈길을 끌었다. 스테판 커리, 르브론 제임스 등 NBA 최정상급 선수들의 리얼 아트토이와 2미터 30센티에 달하는 초대형 피규어, 세계적인 게임회사 2K의 최신 NBA 게임을 시연할 수 있는 부스와 NBA의티셔츠, 스냅백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참가자들의 흥미를 끌었다. NBA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NBA 버저비트 페스티벌 2017'은 작년보다 규모가 두 배로 커진 만큼 더 큰 재미와 감동이 있는 현장으로 행사가 마무리 된 것 같다. 많은 분들이 보여주신 열정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NBA 다운 유니크한 문화를 고객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dondante14@sportschosun.com 사진=N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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