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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제약은 6일 전직원 대상으로 한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완료,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교육 과정은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개인정보보호, 성희롱예방, 퇴직연금 등 필수 법정교육과 생산부문과 R&D부문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보건교육 등이다. 각 직급별, 직무별 교육은 필수과목이며, 소양교육은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선택 수강할 수 있다.
서울제약은 중소기업 우선지원 대상으로 연간 9000만원 범위 내에서 교육비 전액을 고용보험공단으로부터 지원받으며 교육은 삼성에스원과 제휴한 올윈에듀에서 맡는다.
서울제약은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증가됨에 따라 삼성에스원으로부터 백신과 원격지원, 백업시스템 등 보안솔루션을 지원받아 전산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서울제약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교육시스템 구축을 통해 효과적인 직원들의 교육관리는 물론, 별도의 비용 없이 필요한 교육을 적시에 시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