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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7일부터 판교점서 '셀프 바디 메이킹 페어' 진행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17-07-06 10:51


현대백화점, 7일부터 판교점서 '셀프 바디 메이킹 페어' 진행


현대백화점이 홈트레이닝족을 위한 행사를 기획했다.

현대백화점은 7~13일 판교점에서 '셀프 바디 메이킹 페어'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백화점업계에서 '홈트레이닝'을 주제로 관련 상품 판매 및 강연·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홈트레이닝이란 바쁜 생활 속에 피트니스 센터를 찾거나 정기적으로 운동을 하기 어려워, 집에서 맨손 운동을 즐기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번 페어에선 세컨스킨, 배럴, 시셀 등 10여개 스포츠 브랜드와 핑크배터리, 프론투라인, 로라로라 등 총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SNS 브랜드가 참여하며, 애슬레저 의류 상품을 20~50% 할인 판매한다.

현대백화점은 또, 오는 8일 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현영이 함께하는 요가강좌를 열고, 7일부터 9일까지는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이어트 전문 코치의 체형별 식단 및 운동 상담도 진행한다. 아울러, 8일 행사장에서는 인스타그램(SNS) 팔로워 32만명을 보유한 주원홈트의 저자 '김주원'을 초대해 홈트레이닝 강연도 진행한다. 특히, 네일스티커·핸드마사지 이용권·피트니스 이용권 등이 포함된 100% 당첨 룰렛 이벤트도 진행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사회 전반적으로 건강 및 체형 유지 등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애슬레저룩 등 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도 증가하는 추세"라며 "홈트레이닝 뿐 아니라 자기 관리에 관한 고객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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