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8월에 시작된 '상상커리어캠프'는 개인별 맞춤형 취업 컨설팅이라는 차별성으로 취업에 꼭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며 대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5기까지 누적 지원자 수는 6800여 명에 달하며, 평균 1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KT&G 관계자는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상상커리어캠프'와 '상상나침반캠프', '상상옷장'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대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며, "경제적으로 어려운 취업준비생들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상상커리어캠프'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KT&G 상상유니브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하여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를 거쳐 7월 10일에 최종 100명을 선발하며, 프로그램은 8월 1일부터 4일까지 KT&G 인재개발원에서 운영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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