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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 가득한 인천 바다낚시 ‘은아호’, 2017 헤럴드 고객감동브랜드대상 수상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7-06-12 13:38



낚시의 정취에 흠뻑 빠진 사람들이 늘고 있다. 최근 정규 편성된 '주먹쥐고 뱃고동' 등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제대로 된 묘미를 느끼려면 바다낚시를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30여 년 전통의 바다낚시 전문업체인 '은아호 바다낚시'는 서울 인근인 인천 남항부두에 위치해 이미 많은 낚시 마니아들 사이에서 사랑 받고 있으며, 인터넷검색 선상낚시선박으로는 항상 은아호가 1위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초보낚시 및 마니아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이번에 헤럴드경제의 2017 '고객감동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은아호는 개인출조는 물론 20인승부터 80인승까지 다양한 형태의 단체출조도 가능하며, 초보바다낚시, 먼바다낚시, 루어낚시, 인천바다낚시 등으로 추천되고 있다.

계절별로 크게 우럭낚시, 루어낚시, 쭈꾸미 낚시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1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내내 출조하는 우럭낚시는 광어, 노래미, 볼락 등도 잡을 수 있으며, 오전과 오후 반나절 타임으로 나뉘는 시간배낚시와 종일배낚시, 먼바다낚시 등으로 선택 가능하다.

단, 2월과 3월초에는 수온이 낮아 고기들 입질이 거의 없다. 심해 깊은 바다낚시만 가능한 먼바다 출조를 제외하곤 대부분의 낚시배들이 선박 정비하고 휴식을 취하니 염두에 두면 좋다.

이어 루어낚시는 루어(가짜미끼)를 사용해 농어, 광어, 우럭 등 큰 고기들을 주로 잡는 낚시로 5월부터 12월까지가 주요 이용 시기다. 조식과 중식이 제공되며, 주차무료는 기본이다. 또 쭈꾸미 및 갑오징어 낚시의 출조 시기는 8월 중순~12월말까지이며, 시간배, 종일배, 고속정 등의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은아호 바다낚시의 원건호 대표는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낚시의 재미에 흠뻑 빠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시상을 계기로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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