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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ARK), 캔맥주 라인업 강화

이정혁 기자

기사입력 2017-06-12 13:16



스타일리쉬하고 개성있는 크래프트 맥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ARK(아크)가 캔맥주 2종과 함께 지역 특화 맥주인 '해운대 맥주'의 전국적인 판매를 개시 한다.

이번에 출시 된 아크 캔맥주 2종은 벨기에식 밀맥주 스타일의 '아크 허그미'와 독일식 바이젠 스타일의 '아크 클래식'이다. '아크 허그미'와 '아크 클래식' 모두 밀맥아를 베이스로 한 부드러운 밀맥주로, 기존 라거 스타일맥주에 비해 개성 있고 진한 맥주이다. 밀맥주의 특징은 크래프트 맥주의 대표적인 스타일인 홉향이 강한 아이피에이보다는 부담스럽지 않아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 혼자 마시는 '혼술' 등 새로운 주류 소비 트렌드에 잘 맞아 떨어진다.

또한, 아크는 라인프렌즈, 대림미술관 등과 협업을 통해 개성 넘치는 다양한 맥주를 선보이고 있으며, 지역 맥주의 일환으로 이번 여름 바캉스 시즌을 겨냥해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부산 해운대의 지명을 딴 '해운대 맥주'를 캔으로 함께 출시 했다.

'해운대 맥주'는 이름에 걸맞게 해변에서 즐기기 좋은 여름맥주로 기획되어 낮에 마셔도 부담이 없도록 쓴맛과 알코올 도수를 조정한 '낮 에일(Session Ale)' 맥주로 풍부한 홉 아로마와 은은한 파인애플향 여운을 살려낸 것이 특징이다.

해변에서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휴대성을 높인 캔에 해운대를 대표하는 상징적 건축물들과 비치웨어를 입고 해변을 산책하는 커플의 모습이 담긴 디자인 또한 눈을 사로잡는다.

아크 비어사업부 김선일 총괄팀장은 "국내에 크래프트 맥주 열풍이 불고 있지만, 국산 크래프트 맥주는 소비자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캔맥주 출시 및 유통 강화로 국산 크래프트 맥주에 대한 소비자의 접근성을 한층 높여, 크래프트 맥주 대중화에 한발 앞서게 됐다"고 전한다.

새로 출시된 아크 캔맥주는 모두 500㎖로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한 주요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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