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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청소년들로 하여금 일상생활에서 식품과 의약품의 안전 사용을 독려하는 '제7기 식의약 영리더'를 오는 30일까지 6개 지방식약청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의약 영리더 참가 주제는 '당 바로 알고 건강하게 먹기', 'GMO 바로알기' 등 6개이며, 이 중 1개 주제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최종 참여자는 참가 신청자 중 총 50팀 내외로 선정해 오는 7월 7일 식약처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활동기간은 7월 14일부터 9월 29일까지 약 3개월이다.
영리더로 선정된 팀에게는 식약처장의 위촉장이 수여되고, 봉사활동시간 인정, 우수활동팀 시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