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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기자] 라코스테와 최고의 테니스 선수 조코비치가 만났다.
조코비치는 22일 모나코 몬테카를로에 위치한 몬테카를로 컨트리클럽에서 진행된 기자 회견에서 "훌륭한 챔피언이었던 르네 라코스테의 뒤를 이어 라코스테의 새로운 얼굴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 선수뿐만 아니라 인간적으로도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르네 라코스테의 'Without Style, Playing and Winning are not enough(스타일이 없다면 경기와 우승은 의미가 없다)'는 메세지에 대해서 "그가 이야기한 '스타일'은 패션 스타일뿐만 아니라 대회에 임하는 태도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며 이에 대해 "무척 동의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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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렉션은 폴로 셔츠를 포함, 어패럴 컬렉션과 선글라스 등의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뛰어난 활동성과 우아한 외형을 동시에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온 코트에서는 물론 오프 코트 스타일링에 활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
롤랑 가로스, 윔블던, US Open 등의 그랜드 슬램 별 조코비치 컬렉션을 선보이며, 이외 다른 투어 대회에서도 라코스테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을 입은 그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기능성과 우아한 스타일을 겸비한 노박 조코비치 컬렉션은 오는 5월 말부터 전 세계 라코스테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해 프랑스 오픈에서 우승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조코비치는 오는 2017 롤랑 가로스부터 라코스테의 컬렉션을 입고 출전한다. 르네 라코스테와 깊은 인연을 지닌 롤랑 가로스는 라코스테가 1971년부터 46년 여간 공식 후원을 하고 있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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