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가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 51번째 냉동탑차를 기증했다.
한국필립모리스는 31일 오전 10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 1대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2005년 설립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는 이 날 지원받은 냉동탑차를 관내 이웃에게 도시락을 배달하는 '반찬도시락 나눔'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 라용주 대표는 "한국필립모리스가 지원한 냉동탑차 덕분에 식자재 구입과 도시락 배송이 원활해졌고, 음식의 신선도와 안전성 또한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지역 사회 구성원 모두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는 "1999년부터 시작한 냉동탑차 지원 사업을 통해 기증한 냉동탑차가 어느새 51대에 달해 감회가 새롭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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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필립모리스㈜가 31일 안산시 상록구에 위치한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에서 냉동탑차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왼쪽 네번째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효진 모금사업본부장, 한국필립모리스㈜ 김병철 전무, 안산 나눔과 기쁨 푸드뱅크 라용주 대표, 이민근 안산시의회의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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