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가 찾아오면서,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롯데하이마트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 이용자가 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전상렬 스마트홈서비스팀장은 "'에어컨 클리닝 서비스'를 이용하면 냉각핀 등 손에 쉽게 닿지 않는 부분까지 전문가가 직접 세척부터 소독까지 해준다"며, "여름 내내 틀 에어컨을 미리 준비시키려는 고객들의 '클리닝 서비스' 문의가 늘고 있다"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6월 2일부터 26일까지 투인원 에어컨을 구매하면 구매 제품에 따라 '에어컨(스탠드형) 클리닝 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선착순 증정한다. 단, 이용권은 구매 후 1년 뒤부터 쓸 수 있다.
한편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김치냉장고, 비데 등 5가지 가전제품 세척해주는 '가전클리닝 서비스'를 선보였다. 지난 3월에는 주방후드, 침대 매트리스에 이어 보일러와 수도 배관청소, 곰팡이 제거, 단열시공, 방충망 교체 시공까지 영역을 넓혀 '홈케어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