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대표이사 김선희)은 지난 15일, 전남 신안군 임자도에 거주하는 어린이 총 22명을 상하농원으로 초청하여 오감만족 체험 및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신선한 식재료로 만든 맛있는 점심을 먹고, 이어 '바삭바삭 동물쿠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KT 관계자는 "섬에서만 자라온 아이들이 상하농원에서 오감만족 체험활동을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이 매우 뜻 깊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매일유업과 CSR행사를 지속해 기가 아일랜드 대상 지역 주민들에게 여가 및 문화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매일유업 사회공헌 관계자는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임자도 어린이들에게 상하농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더 나아가 다양한 지역의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체험의 기회를 제공 하여, 문화활동에서 소외된 아동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