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년 동기간 대비 매출이 38.7%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황금연휴가 시작되는 4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매출을 작년과 비교한 결과이며, 특히 같은 기간 동안 디지털/가전 중 공기청정기를 비롯한 계절가전은 전년 동기대비 821%, 황사마스크를 포함한 건강/의료용품은 250% 매출이 증가했다.
한편, '위메프 55데이'에 참여한 파트너사와 상품 수가 역대 파격특가 행사 중 최대치를 경신해 매월 기록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파격 특가데이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음이 증명됐다. '위메프 55데이' 참여 파트너사 수는 지난 33데이에 비해 9.3%, 44데이에 비해 4.3% 증가했다. 판매 상품 수 역시 지난 33데이에 비해 42%, 44데이에 비해 17.2% 늘었다.
위메프 상품사업본부 이진원 본부장은 "긴 연휴로 인해 평상시 보다 매출 감소를 우려했으나 55데이를 비롯한 각종 프로모션의 효과로 오히려 작년 대비 40% 가까운 증가를 보였다"라며, "지속적인 기록행진과 더불어 참여 파트너사와 상품수가 증가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파격특가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