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13일부터 21일까지 푸조·시트로엥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는 전국 22개 푸조 전시장과 12개 시트로엥 전시장에서 실시된다.
시승모델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뉴 푸조 2008'과 '뉴 그랜드 C4 피카소', 'C4 칵투스'다.
지난 2월 출시한 뉴 푸조 2008은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외관과 호쾌한 드라이빙 퍼포먼스, 탁월한 연비 등 다양한 장점을 가졌으며 2590만원(부가세포함)부터 시작하는 합리적인 가격을 갖췄다. 최근에는 앞 바퀴의 효율적인 작동을 통해 지면 컨트롤 기능을 향상시켜 평지, 눈길, 모랫길, 진흙길 등 다양한 노면에서도 안정적이고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한 그립컨트롤 시스템을 비롯해 첨단 안전 및 편의 사항을 더해 상품성을 강화한 알뤼르 GC와 GT 라인 트림을 출시했다.
뉴 그랜드 C4 피카소는 국내 수입차 시장의 유일한 7인승 디젤 MPV(다목적 차량, Multi-Purpose Vehicle)로 유니크한 디자인, 압도적인 연비, 높은 공간 활용도 등의 장점을 고루 갖춘 모델이다. 최근 출시한 그랜드 C4 피카소 2.0은 BlueHDi 2.0 엔진의 강력한 힘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며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s)을 탑재해 차량의 안전성과 상품성을 더욱 강화했다.
또한 C4 칵투스는 시트로엥의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경쾌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도심형 SUV로 디자인과 차체 보호를 만족시키는 에어범프, 세계 최초 루프 에어백 기술로 구현된 넓은 실내 공간, 세련된 실내 인테리어 등 매력적인 장점을 고루 갖췄다. 최근 차량가격을 200만원 인하해 가격 경쟁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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