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정통 나폴리 요리를 선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가 피자 메뉴를 중심으로 캐주얼한 콘셉트를 강조한 '피자 살바토레 쿠오모(Pizza Salvatore Cuomo)'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서면)에 신규 매장을 오픈했다.
'더 키친 살타토레'는 이탈리아 나폴리 피자협회가 수여하는 베라 피자(VERA PIZZA) 인증을 2009년 4월 국내 최초 및 세계에서는 300번째로 획득하였으며, 화덕의 종류와 반죽 방법 등 까다로운 조건을 충족시켰다. 피자 맛이 일정하게 한결 같은 비결은 레스토랑에서 피자를 만드는 장인인 '피자이올로(Pizzaiolo)'가 도우의 발효와 재료의 토핑은 물론 습도와 온도를 예민하게 감지하여 화덕의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때문이다.
살바토레 쿠오모 셰프의 대표 메뉴인 D.O.C 피자는 신선한 체리토마토와 바질, 치즈 토핑으로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린 심플하고 고급스러운 나폴리 피자로, 지난 2006년 '피자 세계 컴피티션' 테크니컬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더 키친 살바토레'는 매일유업 관계사인 '엠즈푸드'가 운영 중인 정통 나폴리탄 레스토랑 브랜드이다. 지난 2009년 국내에 론칭 이래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압구정점), '더 키친 살바토레 앤 바'(광화문점), '살바토레 쿠오모'(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대구점)를 운영 중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