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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 기술특허 총 12건 보유…기술력 입증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4-25 13:45


- 총 12건의 스크린야구 시스템 관련 특허 보유… 업계 최고 기술력 증명

- '스크린야구 통합 플랫폼 및 구현방법' 360억원 특허가치 인정 받아


사진=리얼야구존의 18.44m 메이저룸 전경
스크린야구장 브랜드 리얼야구존(대표 이승진)은 최근 획득한 '스크린야구용 피칭머신 및 이를 포함하는 스크린야구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까지 총 12건의 스크린야구 기술 특허를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리얼야구존은 2014년 업계 최초로 가상현실(VR : Virtual Reality)을 접목시킨 룸 형태의 스크린야구 시스템을 도입한 스크린야구장 선두업체로, 현재까지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190여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호점 오픈을 목전에 두고 있다.

VR 스포츠 중에서도 가장 뜨고 있는 아이템인 스크린야구는 리얼야구존 등 상위 3사가 저마다의 특색있는 게임성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경쟁하며 시장의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다.

특히 스크린야구 시스템 관련 기술력은 중장기적으로 기업의 생존과 직결될 정도로 중요한 요소이며, 이를 공신력 있게 대내외로 인정받는 방법은 특허권 취득을 통한 '지식재산화'로 볼 수 있다.

리얼야구존은 ▲스크린야구 시스템의 실시간 원격 제어 방법 ▲스크린야구 경기 운영 및 제어장치 ▲스크린야구용 스크린 제어 장치 및 제어 방법 ▲ 투구 모드를 이용한 스크린야구 진행 방법 ▲스크린야구 통합 플랫폼 및 구현방법 ▲스크린야구용 피칭 머신의 볼 안내 및 공급 장치 ▲스크린야구용 피칭머신 및 이를 포함하는 스크린야구 시스템 등 현재까지 총 12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이중 '스크린야구 통합 플랫폼 및 구현방법' 특허권은 민간 IP 평가 기관으로부터 약 360억원의 특허기술가치를 평가 받은 바 있다.


리얼야구존의 이승진 대표는 "타 스크린야구장 브랜드의 특허 등록 공개 현황에 따르면 현재 등록이 최종 완료된 건은 L사의 '볼 피칭 장치', '야구 게임 시스템' 등 2건에 불과했다"며, "반면 총 12건의 기술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리얼야구존은 우월한 기업가치를 더욱 크게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리얼야구존은 고객과 점주 분들의 만족도 상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

한편, 리얼야구존은 현재 총 시상 규모 2억원의 스크린야구 대회 '하이트배 리얼배틀' 예선전을 성황리에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성공을 기반으로 일본과 중국, 대만, 홍콩 등 해외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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