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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자연환경 갖춘 '등촌 플로레스' 녹색 아파트로 주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7-03-31 15:01



- 강서구 내 신규 녹세권 아파트 관심

주택 매매 시 '쾌적한 자연환경'에 대한 실수요자의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농도가 연일 나쁨 수준이 이어지면서 공원, 숲 등 녹지에 대한 시민들의 갈망은 더욱 커지고 있는 추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들어 미세먼지주의보는 85차례 내려져 지난해 같은 수준의 2배 수준에 달한다. 3월에 세계보건기구(WHO)의 권고치인 25를 만족하는 날은 7일에 불과했고, 오히려 지난해 동일 기간 한 건도 없었던 초미세먼지주의보는 3번이나 발령되었다.

날로 심각해지는 미세먼지 문제에 산림청은 올해 1322억원을 투입, 전국에 도시숲 330ha와 가로수 553km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1ha의 숲은 연간 168kg에 달하는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을 흡수하는 효과와 여름 도심 평균 낮 온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가운데 강서구 등촌동 365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등촌 플로레스' 지역주택조합아파트는 주변 자연환경이 풍부해 실수요자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지에서 인접한 봉제산 산책로, 인근에는 우장산이 위치해 산책 또는 등산 활동 등의 휴식 및 여가활동에 유리하며 그 외에 백석근린공원, 능인공원 등 소형 공원도 자리잡고 있어 녹세권 프리미엄이 높다.

지난달 10일 1차 조합원 모집과 어제 있었던 2차 조합원 모집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강서구 내 도심 속 녹색 아파트로 주목받는 해당 사업지는 쾌적한 주거환경과 실속 있는 중소형대 공급, 풍부한 생활 인프라, 학군, 서울 내 주요 업무 지구에 가까운 교통 접근성 등 수요자의 편의를 고려한 주거 여건들을 고루 갖추어 최상의 입지여건을 보이고 있다.

'등촌 플로레스'는 지하 1층부터 지상 16층 15개 동 총 92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49㎡(A~E), 59㎡(A, B), 84㎡를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층간소음 저감재, 친환경 마감재 등을 사용해 실내 주거 쾌적성을 높였다.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집, 피트니스&GX룸, 주민 휴게실 등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도 갖추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3분거리에 위치한 9호선 등촌역을 이용해 김포공항, 여의도, 강남 등으로 접근성이 높으며 공항대로, 올림픽대로, 가양대교 등을 통해 서울, 인천, 경기도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명문 학군 및 학원들이 밀집한 목동이 가깝고, 사업지 400m 내외에 등서초, 등촌초, 등촌중, 영일고 등이 위치해 있다. 이마트, 현대백화점 목동점 등 쇼핑 시설도 인접해 있어 자녀 교육 및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다.

한편 '등촌 플로레스'의 주택홍보관은 서울시 강서구 방화동 273-7번지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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