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이달 30일부터 다음 달 16일까지 '롯데 그랜드 페스타(LOTTE Grand festa)'를 진행한다. 특히 TV홈쇼핑의 특성을 활용해 월드타워 현장 생중계, 송윤아, 야노시호 이정진 등 셀럽 참석 오프라인 행사 등 볼거리 제공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월드타워 개장 하루 전인 다음 달 2일 오후 7시 25분, 10시 35분 두 차례에 걸쳐 롯데월드타워 파크광장 특설무대를 연결해 롯데렌터카 특집 생방송을 진행한다. 오후 7시 25분 방송은 서울 양평동 본사와 월드타워를 연결한 이원 생중계, 10시 35분은 100% 현장 생중계로 진행된다. 또한 상담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벤츠(A클래스 1명, E클래스 2명), 신형 소나타(1명), LG 냉장고(8명), 월드타워 전망대 관람권(50명) 등 경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TV홈쇼핑에서는 행사 기간 중 매주 주말 창립 축하 '슈퍼 위크엔드(Super Weekend)'를 열고,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명에게 각각 100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홈쇼핑 TV전용앱 '바로TV'를 통한 구매 시 10% 할인 및 적립금 10%의 혜택도 제공한다
패션, 뷰티, 가전 등 인기 단독 브랜드들의 할인판매, 사은품 증정 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 쇼핑몰 '롯데아이몰'에서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창립 50주년 기념 '50대 TOP브랜드 대전'을 실시한다. 행사 기간 중 오전 10시, 오후 1시, 오후 3시 등 매일 3차례 각각 최대 2시간 동안 인기 브랜드의 상품을 1개씩 시간대별로 한정 판매하며, 구매금액의 최대 50%를 적립금으로 되돌려 준다. LG, 아디다스, 정관장, 구찌 등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의 총 15개 상품이 행사 시간에 맞춰 예고 없이 공개될 예정이다.
롯데홈쇼핑 황범석 영업본부장은 "롯데그룹 창립 50주년과 월드타워 오픈을 기념해 TV홈쇼핑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해 월드타워 현장 생중계, 셀럽 초청 오프라인 행사 등 차별화된 행사를 기획해 진행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고객들에게 볼거리가 다양한 즐거운 쇼핑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