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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스크팩 브랜드 메디힐을 보유한 엘앤피코스메틱이 8일 '메디힐 골프단' 창단식을 개최했다.
엘앤피코스메틱은 국내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골프단 창단을 단행했다. 또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해외시장에서의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마스크팩 시장 리딩 브랜드로서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립한다는 계획이다.
'메디힐 골프단' 창단 멤버는 2012년 LPGA 신인상과 2011년 US 여자오픈 우승을 포함 LPGA 3승 등 통산 13승으로 미국, 유럽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유소연 선수와 김나리, 최혜용 등 KLPGA를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되었다. 향후 엘앤피코스메틱은 각 선수 특성에 맞는 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선수들에게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등을 지원하여 경제적 부담을 느끼지 않고 운동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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