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자연은맛있다'가 사골을 정성껏 우려낸 국물 맛이 일품인 '곰탕칼국수'를 출시했다.
특히 '곰칼'은 국물과 최적의 조화를 이루는 맛을 내기 위해 일반 라면 면발 대비 넓고 얇은 3mm 칼국수 생면 면발을 적용해 차별화를 꾀했다. '곰칼'의 면발은 기름에 튀기지 않고 바람으로 말려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 식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또 '곰칼'을 끓였을 때 면의 기름이 빠져나가지 않아 국물 본연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 '곰칼'은 포화지방이 적고 일반 튀긴 면 대비 칼로리가 100kcal 이상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곰칼'은 전국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대형마트와 GS25, CU,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을 비롯 풀무원 온라인샵(http://www.pulmuoneshop.co.kr)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풀무원식품은 '곰칼' 출시를 기념해 대형마트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곰칼'과 '육칼'을 함께 구매하면 할인 받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라면 전략사업부 박준경 PM(Product Manager)은 "한국인이 좋아하는 정통 육개장 국물과 바람에 말린 쫄깃한 면발로 라면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던 '육칼'의 인기에 힘입어, 넓고 얇은 칼국수 면발과 진한 사골 국물을 담은 '곰칼'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자연은 맛있다' 시리즈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국내 라면 시장 내 튀기지 않은 '비유탕 라면' 카테고리를 점차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