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서울병원은 3일 베트남 호치민 의대와 2년간의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준혁 삼성서울병원 대외협력실장(소화기내과 교수)은 "최근 한국과 베트남 사이의 인적·물적 교류가 늘어가는 만큼 현지 병원과의 협력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양국을 왕래하는 환자들의 병원이용 편의도모, 베트남 현지 중증환자의 치료, 의료진 연수기회 확대 등 여러 부분에서 상호협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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