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븐구이 치킨전문점 '돈치킨'을 운영하는 ㈜압구정은 딜리버리 전문 매장 '돈치킨 딜리버리'를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압구정 관계자는 "최악의 불경기와 치솟는 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돈치킨 딜리버리'를 선보이게 됐다"며 "구운 치킨과 후라이드 치킨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한 치킨 전문 매장이다"고 말했다.
돈치킨 딜리버리는 안전 창업으로도 주목 받고 있다. 약 33㎡(10평) 규모로 출점이 가능한 '돈치킨 딜리버리'는 창업 비용을 최소화 하고 안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극대화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압구정은 자체적으로 3만㎡(약 1만 평) 규모의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해썹(HACCP) 인증 공장을 보유해 계육을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생산, 공급하고 있다. 가공에서 생산, 물류까지 원스톱으로 진행이 가능해 중간 유통 과정이 생략 되어 가맹점에서는 저렴하게 물류를 공급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