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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봄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진 미세먼지. 하지만 실제로 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시기는 11월부터 차차 높아지기 시작해 2월을 정점으로 낮아지기 시작한다. 습도가 높은 여름보다 건조한 겨울철은 대기 정체로 인해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아진다. 특히, 우리나라는 많은 양의 미세먼지가 중국 등 다른 나라에게 이동해 온 것으로 추정이 되고 있다. 중국발 미세먼지는 계절과 관계 없이 발생이 된다.
이러한 미세먼지와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가운데 하나가 바로 수소치료다. 원소인 '수소'를 통해 피부를 보다 세밀하고 꼼꼼하게 케어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수소치료의 대표적인 시술은 수소토닝, 수소베일 이다. 수소토닝은 필터링 된 수소수가 피부조직에 직접 침투되어 수소의 항노화 효과가 피부조직 내에서 직접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시술이다.
수소토닝이 활성산소를 제거해주는 항산화 역할을 했다면, 수소베일은 항염증, 항알러지,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이다. 수소토닝과 함께 하면 더욱 만족도 높은 안티에이징 결과를 볼 수 있다.
수소토닝의 장점은 노화의 대표적인 증상인 주름개선과 피부의 산성도를 안정화시켜 건강한 세포의 유지과 증식을 통해 항산화를 돕는다. 세포에 직접 수소를 공급하여 높은 수분감과 안티에이징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할 수 있다. 임산부도 시술이 가능할 정도로 안전한 시술이다. 요즘과 같이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계절에 제한을 받지 않고 시술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종합적인 피부 솔루션이 가능하며, 탈모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피부관리와 더불어 일상생활에서도 미세먼지에 대해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미세먼지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다. 만약 불가피하게 외출을 해야 한다면 마스크와 모자, 긴 소매 등을 착용해 피부가 노출되는 것을 최소화 해야 한다. 마스크는 피부뿐만 아니라 호흡기로 미세먼지가 들어가는 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반드시 착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또한 얼굴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더러운 손으로 피부를 만지게 되면 트러블이 쉽게 발생할 수 있다. 외출 후에는 바로 외출복을 갈아입고, 손이나 발을 깨끗이 씻고, 얼굴도 꼼꼼히 클렌징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분크림 등으로 직접적인 미세먼지의 침투를 막을 수 있다. 또한 충분한 양의 물을 수시로 마셔주는 것도 호흡기, 피부에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뮤즈클리닉 천호점 봉수정원장은 "이처럼 기본적인 청결 유지와 건강한 생활습관 등과 더불어 수소치료를 통한 항산화, 항노화, 항염증 치료가 꾸준히 이루어진다면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를 유지해나갈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