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9일 애벌빨래부터 본 세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혁신적인 전자동 세탁기 '액티브워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액티브워시는 세계 최대 시험·검사기관인 인터텍에서 인증 받은 '무세제 통세척' 코스로 전용 세제 없이도 오염물을 제거하고 녹농균을 99% 살균해 준다. 세탁이나 탈수 시 흔들림을 잡아주는 '4중 진동 제어 시스템'으로 소음이 적고 기계적 마찰을 줄여 잔고장 없이 오래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인체공학 디자인을 적용한 '미드컨트롤' 조작부를 기존 21·19kg 제품에서 17kg까지 확대 적용했다.
액티브워시 신제품은 블랙캐비어 색상의 21·19·17·16kg 4모델, 실버 색상의 16·15kg 2모델, 화이트 색상의 15kg 1모델 등 총 7종이며, 출고가는 82만9000~142만9000원이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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