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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배우 황정민이 전필립 파라다이스 회장을 만났다?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17-02-09 16:02


파라다이스그룹은 9일 학교법인 계원학원은 '제1회 자랑스러운 계원인상'의 수상자로 영화배우 황정민(계원예술고 연극영화과 7회 졸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황정민은 영화 <베테랑>과 <국제시장> 등에서 주연을 맡아 천만배우 반열에 올랐고, 제34회 청룡영화상 '남우주연상', 제52회 대종상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배우로 계원학원의 위상을 높였다.

전필립 회장은 "대한민국이 사랑하는 영화배우 황정민씨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계원인상을 계기로 계원이 문화예술인의 산실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각 분야에서 큰 뜻을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정민은 상금으로 받은 1000만원을 모교 후배들을 위한 학교발전기금으로 기탁할 뜻을 밝혔다. 황정민은 "모교에서 상을 받은 것만으로도 기쁘다"며 "후배들이 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도록 항상 응원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9일 전필립 파라다이스그룹 회장(왼쪽)과 영화배우 황정민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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