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1일부터 총 7700여개 부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다.
E-클래스의 머플러 권장 소비자 가격도 지난해보다 약 15% 인하된 103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이와 더불어 일부 컬렉션 제품도 평균 약 15% 인하됐다.
벤츠 코리아 서비스 앤 파츠 부문 총괄 김지섭 부사장은 "지속적인 부품 가격 인하 노력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서비스 품질 개선 측면에서도 소비자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