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바이트 직원의 임금 미지급 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이랜드파크가 보상에 나섰다.
이랜드파크가 확대 오픈한 미지급 온라인 정산센터에서는 최근 1년 이내 근무자부터 순차적으로 개인별 미수령 금액과 지급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이랜드파크는 문자메시지 발송,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서울시 홈페이지, 아르바이트 채용 사이트 등을 통해 미지급 금액 수령에 대해 알리고 있다.
이랜드파크 관계자는 "대상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포함해 가능한 모든 방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보상에 나설 것"이라며 "송구스러운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최대한 신경 써 모든 분이 불편함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