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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품격과 실속의 설 선물세트 9종 출시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7-01-16 13:29


보해양조가 품격과 실속을 겸비한 '보해 설 선물세트' 9종을 출시한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보해양조의 대표 제품인 보해복분자주와 매취순을 비롯, 보해매실농원에서 엄선한 고품질의 매실로 만든 선물세트로 구성됐다.

보해양조는 "경제 불황과 소비자 물가 상승 등 어려운 사회적 상황을 고려해 전년과 동일한 5만원 이하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명절 선물세트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보해복분자주'는 375㎖ 3본과 전용잔이 담긴 '보해복분자 드림 세트'와 넉넉한 대용량의 '보해복분자 750㎖ 세트' 2종으로 선보인다. 보해복분자주는 복분자의 맛과 향을 가장 잘 살려낼 수 있는 효모로 발효시킨 뒤, 최적의 발효 온도를 유지시켜주는 정온발효공법으로 만들어 복분자 특유의 맛과 향, 아름다운 빛깔이 살아있는 명주로 손꼽힌다. 가격은 보해복분자 드림 세트가 2만3400원, 보해복분자 750㎖ 세트는 3만원이다.

보해매실농원에서 수확한 최상급 청매실로 만든 원액을 12년간 숙성한 '매취순 12년' 선물세트는황금빛 거치대를 포함한 3ℓ의 대용량으로 선보여 고급스럽고 웅장한 느낌을 더했다. 특히 출시 20주년 기념주로 출시돼 소장가치와 격조를 높였으며, 가격은 4만2000원이다.

또한 매취순의 대표 제품인 '매취순 오리지널 3본입 세트'와 10년 숙성한 매실 원액으로 만든 '매취순 OLD 3본입 세트'는 고품질의 우리 술을 1만~2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다.

이밖에 매실, 복분자, 유자 원액을 활용해 만든 음료와 매실 식품 선물세트도 선보인다. 매실, 유자, 복분자 원액으로 구성된 '보해프라임 선물세트'(2만4000원), '매실추출물 골드세트'(1병당 6만원), '원매실단 매실추출물 세트'(1병당 5만5000원), 매실장아찌와 매실절임이 담긴 '자연이 준 선물 매실절임'(3만5000원) 등 다양하게 선보인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보해 명절 선물세트는 전 연령층이 선호하는 고품질의 복분자와 매실 등으로 구성돼 있어 선물을 드리는 분과 받는 분 모두 정성과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연초 들어 소비자 물가 상승 등 서민 경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가격대에 품격까지 갖춘 보해 선물세트로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함을 표현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추석 선물세트는 전국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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