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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런칭 50주년 맞은 '스타키보청기', 미국역대대통령과 함께 걸어온 행보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17-01-13 16:12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당선인과 올해 50주년을 맞는 스타키 히어링 테크놀로지스 회장 빌 오스틴. 우: 빌 클린턴 전 미국대통령과 스타키그룹 심상돈 대표

브랜드 런칭 50주년과 함께 국내 보청기판매 1위 기업 스타키그룹(대표 심상돈)이 창립 21주년을 맞이했다.

스타키그룹의 모회사인 세계최대 청각전문기업 스타키 히어링 테크놀로지(미네소타 주에 본사 위치)는 1967년 미국에서 런칭했다. 유럽형 보청기가 대부분이었던 업계에서 독보적인 미국형 보청기를 선보여 청각 분야의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새 도약을 알리며 현재까지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지사인 스타키그룹은 지난 1996년 심상돈 대표가 설립한 이래 외국계기업 최장수 CEO로서 스타키그룹을 국내 보청기 판매 1위 기업으로 이끌고 있다.

스타키그룹은 작년 한해 창립이래 판매와 매출에서 최고 실적을 달성하는 등 스타키보청기 브랜드를 대표로 금강보청기, 소리샘보청기, 조은소리보청기, 굿모닝보청기, 복음보청기 등 6개 자회사들과 국내보청기 시장의 발전을 도모하며 국내 난청퇴치에 앞장서왔다.

뿐만 아니라 스타키히어링테크놀로지(Starkey Hearing Technologies) 역시 산하의 자선재단인 스타키 청각재단(Starkey Hearing Foundation)에서 스타키 본사 빌 오스틴 회장과 조지 부시 전 대통령,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과 함께 세계 각국을 순회하며 난청퇴치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스타키의 지난 50년간 역사는 미국역대대통령과 함께 걸어왔다. 전 미국대통령인 제 38대 제럴드 포드, 제 40대 로널드 레이건, 제 41대 조지 부시, 제 42대 빌 클린턴 등이 스타키 보청기를 착용했다.


스타키 청각 재단을 통해 보청기를 기증하고 있는 스타키 히어링 테크놀로지스 회장 빌 오스틴과 전 미국 대통령 조지 부시
제 45대 미국대통령 당선인 도널드 트럼프도 난청인들의 복지사업에 관심을 표한 것으로 알려져 난청인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한편, 브랜드 런칭 50주년을 맞이한 스타키그룹은 실질적인 난청해소에 도움을 주는 난청치료에 힘쓰며 그 일환으로 미국본사의 청각연구소와 연계해 '보청기 임상 연구 센터'를 국내에 개설해 지정된 임상연구센터로써 보청기에 대한 임상연구를 준비하고 있다.

이처럼 의미 있는 정유년을 맞이한 심상돈 대표는 "1월 20일 취임예정인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스타키 본사 회장이 같은 뜻으로 세계 난청인들에게 희망제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 자못 기대가 크다"며 "국내 청각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스타키그룹은 올 한해에도 국내를 대표하는 청각기업으로서 6개 자회사와 힘을 모아 난청퇴치 견인에 힘쓰며 귀감이 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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