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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앤 상민통운이 알려주는 초보 지입 차주를 위한 지입차 사기예방법

임기태 기자

기사입력 2017-01-11 10:29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발전이 계속되면서 이제는 온라인시장의 활성화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의 경우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물건을 사는 것에 더욱 익숙해져 있고, 집 안에서 편하게 모든 물건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장점 과 비교적 진입장벽이 낮다는 점에서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온라인쇼핑몰이 늘어나면서 물류시스템 업계에도 관심이 몰리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물류시스템에 있어 지입차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일거리와 수입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실정을 이용한 편승한 사기행각 또한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에 대형 윙바디 화물차 지입 전문 기업 (주)에이치앤 상민 통운 황철웅 대표는 "화물차를 분양하는 일부 비양심적인 회사의 사기행각으로 인해 초보 지입 차주 들의 피해사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초보 지입 차주를 울리는 이러한 사기를 100% 예방할 수 있는 필수 정보를 공개하는 것이 앞으로 운수회사들이 해야 할 방향"이라며 사기에 대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경험이 풍부한 운수회사라 한다면 당연히 등록차량 보유대수가 100대 이상은 되어야 할 것이다. 그저 지입차 분양으로 알선수수료만 챙기려는 회사는 대부분 등록된 차량 보유대수가 1대이거나 10대 미만의 알선업체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러한 회사가 어떠한 시스템이 갖추어져서 차후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행정상의 일들을 돌봐줄 수 있을지 의문스럽다"고 전했다.

이어"분양한 회사가 화물자동차 운송 사업 행정업무에 미숙하여 불법으로 증차된 살수차량 번호판이나 일반 화물차에 냉동 화물차 영업용 번호판으로 등록했을 시에는 해당 차주에게 막대한 손해가 갈 것이며, 그 동안 운행하면서 지원받았던 유가보조금 전액을 환급해야 하고, 다른 영업용 넘버로 교체될 때까지 일을 못하는 번거로움까지 겪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화물 지입차는 막대한 비용이 투자되는 개인사업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규 진입자들이 집 근처에서 일할 수 있는 고소득의 자리만 보고 일자리를 결정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신뢰할 수 있는 운송업체를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계약 전 반드시 방문한 회사의 재정상태를 객관적으로 살필 수 있는 재무제표와 등록된 차량 보유 대수를 직접 확인해야 한다.

한편, (주)에이치앤 상민통운은 250대 이상 등록차량 보유리스트와 회사의 재정 상태와 투명한 경영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재무제표를 자발적으로 공개 및 배포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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