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헛개나무를 소재로 한 '헛개로 확 깨는 껌'을 선보였다.
'헛개로 확 깨는 껌'은 둥근 통 모양의 용기에 들어있어 책상이나 자동차에 두고 편리하게 씹을 수 있다. 이 껌에는 자일리톨과 멘톨향도 들어있어 입안에서 시원한 느낌을 갖게 해줘, 술자리를 앞둔 직장인뿐 아니라 입안이 텁텁한 사람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제품은 새해를 맞아 담배를 끊기 위해 껌을 이용하는 사람들과 운전 중 졸음 방지를 위해 껌을 씹는 사람들에게도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롯데제과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졸음 번쩍 껌'과 이번에 출시한 '헛개로 확 깨는 껌' 등 기능성 껌들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보여, 올해 껌 매출이 10% 이상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