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4시 소공동 롯데호텔서 열려
김태훈 국장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지역특화 관광지 육성계획'이라는 정부의 구체적인 실행계획 방안에 관해 발표한다. 아울러 권희석 하나투어수석부회장, 류광훈 문화관광연구원 실장, 안옥모 한국호텔경영전문인협회장, 이재성 한국관광공사 본부장, 황인석 매일경제 부장 등이 관광정책 보도 발전 방안에 관해 토론한다.
이어 경희대 호텔관광정보연구소는 최근 몇 년간의 관광정책에 관련한 언론 보도 내용을 중심으로 한 빅 데이터 분석 내용을 발표한다. 이번 빅 데이터 조사연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시하는 53개의 단위 산업을 총 9개의 사업 분류로 분석하여 언론사의 보도 자료를 통한 각 사업 단위의 정책 방향과 흐름을 설명할 예정이다. 관광관련 언론의 빅데이터 분석 조사에 따르면 지난 3년간 국내 관광정책의 가장 큰 이슈 키워드는 '중국-규제 완화-면세점-호텔-문화 콘텐츠'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형우 문화관광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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