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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뷰티 이끈 '울트라브이'…글로벌 미용기업으로 '승승장구'

권오기 기자

기사입력 2016-08-29 15:51


녹는실·전문 의료기기·병원용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는 (주)울트라브이(대표 권한진)가 글로벌 미용기업으로 성장하며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12년 '울트라브이리프트' 상표 특허를 가지고 식약처로부터 최고안전등급(4등급)의 PDO(녹는실 리프팅) 제품 허가를 받으며 비(非)수술 리프팅 대표시술인 울트라브이리프팅 시장을 개척했다.

많은 전문의사들로부터 안전성과 효과를 인정받으며 26개국(아시아, 유럽, 남미 등)에 진출, 녹는실 리프팅 시술이 곧 울트라브이로 통용될 만큼 글로벌 미용 시장에서 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비수술 리프팅 시술이 전무했던 시절 (주)울트라브이는 식약처 의료기기 4등급 '봉합용 녹는실(PDO)' 브랜드와 리프팅 테크닉을 개발해 국내 및 해외 '리프팅' 시장을 새롭게 개척했다.

이후 기존의 단일 실 리프팅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회오리, 더블트위스트, 코그, 이지캐뉼라, PCL 등 새로운 형태와 성분의 시술법을 개발해 국내·외 리프팅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뷰티미용한류의 중심축이 됐다.

최근에는 미용시술 전용, 2년에 걸쳐 흡수되는 녹는실 '울트라V PCL 24'를 세계최초로 출시해 업계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바르는 보톡스'라고도 불리는 '이데베논'의 제품화에 성공,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비타민의 4배, 코엔자인Q10의 10배에 달하는 뛰어난 항산화효과를 가진 '이데베논'과 강력한 보습효과를 자랑하는 '히알루론산'을 조합한 '울트라브이 이데베논 앰플'이 바로 그것.

이 제품은 주름개선과 미백, 피부탄력유지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며 뷰티전문가들의 추천 아이템으로 지목되고 있다.


또한 권한진 대표의 항노화, 안티에이징 노하우를 집대성한 화장품 브랜드 '울트라브이 코스메틱'의 경우 병의원 문턱을 넘어 시판 화장품으로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브랜드는 병원, 스파 전용 화장품으로 각광받으며 현재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고급스파 및 병의원 500여 곳에 입점해 있으며, 태국 왓슨스와의 입점 계약을 체결하는 등 글로벌 시장 진출도 가속화하고 있다.

전 세계 17개 지점을 보유한 더마스터클리닉의 대표원장이기도 한 권한진 대표는 "앞으로 세계적인 뷰티산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에 박차를 가해 전 세계인들에게 더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울트라브이는 미용의료기기 분야에서도 5종의 특허와 상표특허 20여종 이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인증과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이노비즈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글로벌경제팀 ljh@>


울트라브이 권한진 대표

2016년 6월-터키 이스탄불-[iKDs] Istanbul, Kozmetik Dermatoloji Simpozymu

PCL-신제품

이데베논시리즈-화장품모음

더마스터클리닉 청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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