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메재단은 29일 방송인 정찬우와 가수 션이 팟캐스트 '기부스'를 통해 모금한 2000만원을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의료기기 구입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가수 션은 "'기부스'와 일상 속 재미있는 기부문화를 널리 퍼트리기 위해 함께해 준 기부자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어린이재활병원에 전달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금은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에 입원한 장애어린이들의 재활훈련을 도와줄 5층 병동 천장형 레일보행 훈련시스템 구입 및 설치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기업·정부·지자체의 힘으로 건립된 푸르메어린이재활병원은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와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재활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등의 진료과와 재활치료센터, 발달치료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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