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소주회사 대선주조가 홍보모델 박기량을 모델로 한 소주 TV광고 촬영현장을 공개했다.
대선주조 하현희 홍보팀장은 "이번 광고에서는 16.9도 저도수로 소주 특유의 쌉쌀한 맛을 순하게 느낄 수 있는 순한시원의 특징을 재치 있는 스토리로 풀어냈다"며 "박기량의 빼어난 미모뿐만 아니라 신나는 댄스까지 볼 수 있으니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선주조는 2014년 11월 지역 향토기업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부산 출신 박기량을 모델로 발탁했으며 재계약을 통해 올해도 계속 홍보모델로 삼을 것이라고 한다.
한편, 순한시원은 대선주조가 지난해 말 새롭게 리뉴얼 출시한 소주다. 부산의 청정지역으로 꼽히는 기장 삼방산(삼각산) 지하 220m의 천연암반수만 사용해 제조되며 국내 최초로 마테잎차 추출액을 넣었을 뿐만 아니라 천연감미료 토마틴과 벌꿀 등 자연에서 얻은 재료로 만들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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