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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결별시 슬하 1남2녀의 행보는?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2-29 16:51 | 최종수정 2015-12-29 16:51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 노소영

최태원(55) SK그룹 회장이 노태우 전 대통령의 딸인 부인 노소영(54)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공식화한 가운데, 두 사람의 자녀에 대한 관심도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최태원 회장과 노소영 관장은 미국 시카고대학교 유학 시절 만났고, 지난 1988년 결혼했다. 최태원-노소영 부부 슬하에는 1남 2녀가 있다.

장녀 최윤정씨는 노소영 관장의 아트센터 나비-행복 나눔재단에서 일하고 있다. 차녀 최민정 중위는 재벌가 상속녀 중 처음으로 자원입대, 해군 장교로 복무하고 있다. 최민정 중위는 최근 소말리아 파견 임무를 마치고 귀국했다. 막내 아들은 과거 소아당뇨 판정을 받아 치료 중이다.

최태원 회장은 29일 세계일보가 공개한 A4 3장 분량의 편지에서 노소영 관장과의 이혼 및 혼외 자식 사실을 고백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최태원 노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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