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면주가가 운영하는 전통술 문화센터인 포천 산사원이 관람객을 위한 '모주 끓었소' 행사를 오는 2월 29일까지 진행한다.
'도시락과 함께하는 가양주 교실'도 참가 가능하다. 쌀과 누룩, 효모와 물만으로 직접 술을 빚어 볼 수 있는 기회로, 직접 만든 술을 집에 가져갈 수 있다. 집으로 가져간 술 발효 과정을 직접 눈으로 관찰하며, 우리 술의 익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체험은 산사원 홈페이지(www.sansawon.co.kr)나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을 한 후 참여 가능하다. 체험은 일요일을 제외하고 월~토 오전 10시,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참가비는 3만5000원이며 문의전화는 031-531-9300.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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