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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판매하는 창조적 가격파괴 마케팅으로 1999년 첫발을 내 디딘 호식이두마리치킨은 12월 현재 전국 905개의 가맹점을 두고 있으며 대구, 서울, 부산 3개의 사업본부와 전국 8개 지역본부를 운영하는 메가톤급 치킨프랜차이즈 대표브랜드로 성장했다.
최호식 호식이두마리치킨 회장은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얘기가 있지만,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알게 하고, 그리하여 많은 기업들이 앞 다투어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풍토를 만드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며 "1000호점 돌파와 1100호점, 1200호점 나아가 2000호점 돌파를 할 때도 항상 소외된 이웃과 기쁨을 함께 나누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식이두마리치킨은 '해외1호점'인 도쿄 신주쿠 신오쿠보점을 개설, 해외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신호탄을 쏘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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