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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모터스, 뉴 푸조 3008 유로6 모델 국내 첫선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12-14 14:27


한불모터스가 '뉴 푸조 3008' 유로6 모델을 14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푸조 3008은 볼륨감 있는 디자인, 우수한 연비, 실용적이고 재치있는 수납공간, 안정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점을 고루 갖춰 소비자뿐만 아니라 자동차 전문가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는 스테디 셀링 모델이다.

뉴 푸조 3008 1.6은 유로6를 만족하는 BlueHDi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최대 출력 120마력, 최대 토크 30.6kg·m에 14.4km/ℓ(도심 13.4km/ℓ, 고속16.0km/ℓ)의 연비를 자랑한다.

특히 PSA그룹의 BlueHDi 엔진은 유로 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여기에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채택해 실용성과 편안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며 운전자 편의 및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EAT6는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했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이 강화됐다.

또한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Start System)이 장착돼 시내 주행 시 약 15% 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CO2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뉴 푸조 3008의 외관 디자인은 우아하면서도 현대적인 스타일을 자랑하며, 푸조의 상징인 펠린룩의 감각을 시각적으로 절묘하게 표현하고 있다. 여기에 유선형 차체를 완성하는 스타일리시한 프론트는 날렵한 라인의 헤드램프와 직선형 라디에이터 그릴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인상을 풍긴다. 동시에 그릴과 안개등 주변을 크롬 장식으로 마무리해 고급스러움을 가미했다.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LED 리어램프에는 사자가 발톱으로 할퀸듯한 3D 효과를 담으며 푸조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준다.


뉴 푸조 3008 1.6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이전 모델에 비해 가격을 최대 300만원까지 낮춰 소비자 혜택을 높였다. 국내 시장에는 뉴 푸조 3008 1.6 Active와 Allure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3690만원, 4090만원이다(모두 VAT포함).

한편, 한불모터스㈜는 12월 한 달간 '뉴 푸조 1.6 BlueHDi 연비보장'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뉴 푸조 1.6 BlueHDi 모델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차량 등록 후 1년 이내에 1만km를 주행한 누적 평균 연비(트립컴퓨터 기록 기준, 주행 평균 속도 40km/h 이상 만족시)가 1등급 기준인 16.0km/ℓ에 미치지 못하면, 유류비 차액(리터당 1250원 기준)을 보상해 준다. 이 외에도 12월 한달간 푸조의 BlueHDi 모델을 구입한 고객(최초 차량 기준, 렌터카 차량 제외)을 대상으로 평생 엔진오일 및 오일필터를 무상 지원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푸조 전시장에 문의하면 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뉴 푸조 3008 유로6 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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