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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후 월 226만원 필요...실제 예상 준비 자금은 월 110만원
그러나 실제 준비해 놓은 돈은 필요 자금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 현재 보유 금융자산, 저축액, 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을 토대로 계산한 비은퇴가구의 평균 예상 준비자금은 월 110만원이었다. 은퇴 후 필요한 돈의 48% 정도밖에 준비하지 못하는 것이다.
가구 형태별로 보면 독신가구는 월평균 필요자금(140만원)의 64%(89만원), 기혼부부들은 필요자금(249만원)의 45%(112만원)를 준비할 것으로 예측됐다.
반면에 자녀가 없는 부부는 월평균 필요자금(221만원)의 63%(140만원)를 준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향후 노후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이유로는 적은 소득, 과도한 자녀 관련 지출, 부채상환 부담이 꼽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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