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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 눈물 "아이만 있으면 아빠가 허락할 줄"

이재훈 기자

기사입력 2015-12-08 00:00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부탁해요 엄마' 상상임신

조보아의 임신 사실이 거짓으로 드러났다.

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는 장채리가 거짓 임신에 대한 진실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채리는 이형순과 말다툼 중 "나 임산부 아니야"라며 고백했다. 하지만 이형순은 "너 임산부 아닌 척하고 취직하려는 거지"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장채리는 상상 임신이었다. 그는 직접 산부인과를 찾아가 "테스터기도 두 줄이 아니었다. 임신한지 얼마 안돼서 그런 줄 알았다. 그런데 왜 생리도 없는 거냐"고 질문했다.

이에 의사는 "장채리씨가 무의식 중 아기를 무척 바라서 그랬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장채리는 "무척 바랐지. 아이만 있으면 아빠가 허락해 줄 줄 알았으니까"라고 그동안 거짓말을 한 이유를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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